[충청일보 김홍민기자] ○…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르며 충북 예산확보에 나선 이시종 지사가 1일 청주와 서울 국회를 두 번 왕복하는 등 전력투구.
 
이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청주를 출발해 2시간여 후 국회에 도착,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인 새누리당 성일종(서산·태안)·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을 차례로 만난 후 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도 방문해 예산확보의 협조를 요청.
 
하지만 예결위 일정 상 충북도 최대 관심사인 SOC(사회간접자본) 예산관련 심의가 이날 오후 늦게 논의될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지사는 청주로 발길을 돌려 도정을 챙긴 후 다시 이날 오후 늦게 상경, 충북도 예산 확보 상황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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