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달 30일 N8동 501호(창의학습실)에서 '제8회 창의적 개념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병욱)가 공학설계의 중요성 및 설계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개 팀이 참가해 본인들의 기량과 창의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지난 25일 각 팀별 발표평가로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각 3팀씩을 선정한 결과, 대상은 시원하조팀(신소재공학과 오명준 외 4명)의 '쿨링 자전거'와 오픈도어팀(전기공학과 김형종 외 4명)의 '부채형 비가림막', Show And Prove팀(건설환경공학과 서성혁 외 2명)의 '탈부착식 정화조 배기구 악취제거 및 해충방지 필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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