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씨 등 24명 수상…심사단 득표수 따라 상금 지급되는 색다른 방식

 

[대전=정광영 기자] KT&G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KT&G 사옥에서 '2016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PT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쇄광고'와 '기획안'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지난 10월에 열린 별도의 '상상 인큐베이팅'을 통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고, 결선에 총 6개팀이 올라왔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인쇄광고 부문에서  KT&G의 사회공헌활동을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꿈의 옷장'을 출품한 '인터렉션' 팀이 뽑혔고, 최우수상은 기획안 부문의 '꿈축가들' 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아시아 최대 광고제인 '아시아 태평양 광고 페스티벌' 참관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팀에겐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7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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