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앙·道 시책평가 19개 분야 '우수'
상사업비 17억 확보… "열심히 뛴 결과"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중앙과 충북도의 각종 시책 평가에서 19개 분야 우수 기관에 뽑혀 16억7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정부 기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2016 농식품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우수공연상,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최우수상, 농촌진흥청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대상, 국토교통부 택시 자율감차 우수지자체 우수상, 환경부 2016 공공하수도 운영실태평가 전국 최우수상 등이다.

충북도 수상은 시·군 정기보안감사 최우수상, 2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 사업 우수상, 2016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우수상 등이다.

이밖에 3회 농촌관광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대상, 2015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완료시설 운영관리 우수상, 2016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지역행복생활권운영체계 우수상, 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지방재정 대상 등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행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600여 공직자가 열심히 뛴 결과"라며 "부서·공직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