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열·조영창·함제동씨 표창

▲ 오른쪽부터 함제동 우수기관사, 김민기 공사사장, 현재열 최우수기관사, 조영창 우수기관사.

[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8일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최우수기관사를 선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우수 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현재열씨(37)를, 우수 기관사에는 조영창, 함제동씨를 선발했다.
 
최우수 기관사로 선정된 현씨는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으며 지난달에는 심폐소생술로 열차에서 쓰러진 고객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공사는 지난 2006년 3월 16일 개통이후 지금까지 지구 둘레를 445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하는 1780만㎞를 무사고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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