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전지방청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간담회를 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2곳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며,주요 내용은 센터 운영 사례 발표, 거점센터 추진사항·향후계획 등 공유, 센터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 등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위해 전국에 207개의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청 지역에는 32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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