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용운국제수영장에서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이츠대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엘리트선수 및 수영동호인간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이츠대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는 16개 시·도 엘리트 선수와 수영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2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0일 엘리트선수 대회, 11일에는 수영동호인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종목은 경영, 다이빙 2개 종목이며, 경영은 개인전(발차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과 단체전(혼계영, 계영 등)으로 다이빙은 스프링보드 다이빙과 플랫폼 두 종류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선수 임원들의 대전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와 함께 선수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츠대전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는 1996년 시가 창설, 대전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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