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차장 직제를 없애고 1·2부장을 두는 부장제가 도입된 충북경찰청의 경무관 인원이 3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들 모두 1965년 출생이라는 공통점이 눈길.
9일 부임하는 진정무 1부장과 정용근 2부장, 윤소식 청주흥덕경찰서장은 만 51세 뱀띠 친구들이라는 것.
경찰대 동문이기도 한 이들은 기수가 서로 다른 탓에 친구보다는 선·후배 관계가 명확.
진 1부장은 경찰대 4기, 정 2부장은 3기, 윤 서장은 5기 출신이라고 경찰은 설명.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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