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윤소식 청주흥덕경찰서장

 

[충청일보 신정훈기자]"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33대 청주흥덕경찰서장에 윤소식 경무관(51·사진)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윤 서장은 취임식 대신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며 인사로 대신했다.

그는 "국민안전 확보와 사회질서 유지라는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존중과 배려, 소통하는 청주흥덕경찰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전 출신인 윤 서장은 경찰대(5기)를 졸업한 뒤 대전서부서장, 서울 중부서장, 서울청 교통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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