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현빈과 강소라 소속사 측은 15일 공식자료를 내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는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며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에 보도돼 무척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 지 보름 남짓밖에 되지 않아 무척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빈은 내년 1월 영화 ‘공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강소라는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