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의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을 유치, 임상시험 코디네이터(CRC) 교육과 의약품임상시험관리기준(GCP)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대병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거점병원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유치에 적극 나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월 약사법 개정과 오는 30일 식약처 고시에 따라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은 기존 연구윤리교육보다 강화된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임상시험센터, 연구대상자보호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연구 분야에서도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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