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즈 善 박정숙 씨

▲ 미시즈 善 박정숙 씨.

[충청일보 신정훈기자] '1회 2016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페스티벌'에서 박정숙씨(42)가 미시즈 부문 선(善)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큰딸(12)의 권유로 이번대회에 출전을 결심했다는 박씨는 "자녀를 둔 엄마라 그런지 수상한 엄마를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하니 기쁨이 두배"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씨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년째 세계무대에서 한국무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한복의 아름다움도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한복의 정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한복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까지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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