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6명 도지사상 ·3명 문체부장관상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도체육회는 2016년 충북체육진흥 유공자로 신효식 충북체육회 전국체전지원부장 등 9명이 선정돼 충북도지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충북도지사상에는 신효식 부장을 비롯해 정재모 주무관, 박종화 역도전임지도자, 박현민 청주시체육회 생활체육팀장, 김도은 진천군체육회 일반생활체육지도자, 김은정 단양군 일반생활체육지도자가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지역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이재연 충북체육회 주무관, 이경화 옥천군체육회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박노안 충북축구협회 이사가 수상했다.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올 한 해 동안 체육현장 일선에서 전문체육 육성과 더불어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