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그룹 '더블에스 301'의 김형준(29)이 내년 4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입대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가수 겸 탤런트 김형준이 홍보단 오디션에 최종 합격해 내년 상반기 입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김형준은 최근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최종 합격해 내년 2월9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를 앞둔 그룹 JYJ 김준수의 후임으로 근무하게 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김준수, 김형준의 입대로 홍보단 공연은 물론 치안과 관련한 UCC 제작, SNS 게시물 등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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