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구성원·주민 1500명에 나눔

▲ 충북대 윤여표 총장이 2일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 배식원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일 충북대 구내식당(한빛·별빛·은하수 식당)에서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해 충북대 구성원과 지역 주민 1500여 명에게 떡국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북대가 충북대 구성원을 비롯한 청주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충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설날에 가족이 모여 떡국을 먹으며 소원을 빌고 덕담을 나누는 것은 한국의 전통"이라며"새해를 맞이해 떡국을 나누며 주위 사람들과 덕담을 나누고 2017년 정유년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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