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청주 우리흉부외과가 하지정맥류 수술 6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 가경동 우리흉부외과는 2002년 9월 청주에서 처음으로 하지정맥류에 대한 첨단 레이저수술요법을 시작했다. 병원은 이후 14년 동안 하지정맥류 전문치료에만 매진, 수술 6000례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현재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최신 방법인 레이저 및 고주파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조한 원장은 "하지정맥류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위해 14년간 축적된 경험과 지식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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