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한국병원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병원은 1월부터 2021년말까지신경중재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신경중재치료는 첨단영상의학기기와 신경중재의료기기를 사용, 각종 뇌혈관질환 및 신경계 질환을 진단 치료하는 전문분야다.

충북 청주지역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하나병원을 포함해 단 세 곳만이 신경중재치료병원으로 인증받았다. 

병원장은 "앞으로도 한국병원 심혈관센터와 함께 충북지역에서 심뇌혈관 시술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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