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둘째·넷째 수요일 → 매주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 차원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운영하던 공무원 '외식하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발효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현재 군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인원은 300여 명으로,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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