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2일 귀국해 이틀 뒤인 14일 충북 음성과 충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방문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고조.
 
반 전 총장의 고교 후배로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이언구 충북도의원(전 충북도의장)은 5일 충주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반 전 총장이 오는 14일 음성과 충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지역 모 국회의원은 "최근 (반 전 총장의 측근인) 김숙 전 유엔대사를 만났지만 그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반 전 총장의 충북 방문이 정확한 정보인지 궁금한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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