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통합청주시테니스협회장에 이경영씨(54·사진)가 당선됐다.
 
통합청주시테니스협회는 지난 9일 충북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초대 통합회장 선거를 실시해 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옛 청주시테니스연합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재 테니스인들이 여러모로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런 부분이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하나로 통합된 만큼 협회를 잘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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