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소통하는 의회, 봉사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 앞장
7개부서 11건 현안업무 보고 받아

 

[당진=최근석 기자] 당진시의회는 2017년 첫 의원 출무일을 10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 했다.

이번 출무일은 2017년 새해를 맞아 △기획예산담당관실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간주처리결과 △자치행정과 2017년 행정구역조정 기본계획, 당진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여성가족과 당진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 △기업지원과 2017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한 찾아가는 시책설명회 개최 △농업정책과 조직 및 인력조정, 농업인월급제 업무협약 체결, 농업 6차산업 활성화 추진 △건설과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교통과 당진 농업항공 비행장 건설사업(에어시티 민자개발)계획 등 7개부서 11건에 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시정운영에 심도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등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난 1월 1일 부임한 심병섭 부시장 소개와 △2017년도 회기운영 계획 △2017년도 의원출무일 운영계획 △2017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계획 등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종윤 의장은 인사말서 "지난해는 제2대 당진시의회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봉사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2017년에도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회기운영으로 시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를 통한 의회 역할이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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