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달 28일까지 진행
난방 어려운 빈곤층 등 대상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다음달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발굴 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 하는 복지 소외계층,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겨울철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공동모금회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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