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설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숙박, 이·미용업,목욕탕업, 세탁업 등 200곳이다.

군은 2명씩 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가격 담합·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역과 터미널 등 귀성객 식품취급업소와 일반음식점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위반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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