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진화대·감시원 모집
위험요소 제거 등 예방 주력

[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올해도 산불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봄철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진화대 25명, 산불감시원 10명 등 35명이며, 공고일 이전 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증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구직신청서, 증명사진 1매 등을 지참해 사무소를 방문,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서류전형 및 체력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요원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위험요소 사전제거,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장비의 유지관리 등 산불방지에 관련된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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