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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행적 보충 요구 수용"靑 "헌재 반감 보도 사실 아냐"
이득수 기자  |  leed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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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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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청와대는 헌법재판소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 '7시간 행적' 보고서의 상세한 보완을 요구한 데 대해 '청와대가 반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헌재가 전날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서 박 대통령 변호인 측에 세월호 7시간 행적 추가 제출을 요구한데 대해 대통령 참모진 사이에서 '더 이상 뭘 내놓으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며 헌재에 반감을 갖고 있다고 나온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헌재에) 반발을 어떻게 하겠는가"라면서 "최대한 준비해야죠"라며 헌재의 보완 요구를 수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11일 한 전국언론은 청와대 참모진들이 헌재의 추가 보완 요구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헌재가 여론에 편승한 것 아니냐는 인식이 팽배하다"면서 "박 대통령의 당일 행적을 최대한 소상하게 묘사했다. 더 이상 덧붙일 내용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헌재 이진성 헌법재판관은 탄핵심판 3차 변론에서 "대통령 측의 답변서는 상당 부분 대통령이 주장하는 세월호 참사 당일 보고 지시에 대한 것만 기재돼 있다"고 지적한 뒤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 상세한 보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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