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설을 앞두고 설맞이 지역특산품 실속선물 기획전을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정으로 온라인 쇼핑몰(지역명품숍, http://www.localbest.or.kr)을 통해 운영 중이다.

시장·군수가 인증한 각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중심으로 명절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타 쇼핑몰 대비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한방치약, 허브찜질팩 등 생활용품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재단은 나주 배, 곶감, 건어물 등 제수용품 및 선물 적합 품목을 시중 대비 1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경복궁 서울정부청사(1월 11~13일)와 대전정부청사(1월 18~20일)에서 운영한다.

박경배 한국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명품숍 및 직거래 장터는 각 지역의 검증된 우수 농특산품의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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