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S.E.S 멤버 바다(37)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바다는 3월 23일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

바다의 예비 신랑은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 두 사람은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바다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자필 편지를 통해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준비가 다 됐다.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로써 S.E.S는 슈와 유진에 이어 바다까지 모두 '품절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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