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부분 공약 이행으로 영예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서구의회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12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해마다 전국 지방의원 37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이행에 충실한 의원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상이며 지방 의원의 의정 활동 과정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이 의원은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지방 의원을 대상으로한 약속대상 공모에서 8개 부분의 공약을 이행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며 의정 활동에 정진함은 물론,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이 이행한 8개 공약은 복수동 주민복지관 및 공공청사 신축 추진, 도마동 도서관 및 주민복지센터의 건립 추진, 도마 큰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정림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환경개선 사업 추진, 중증장애인 쉼터 및 자활센터 건립 추진, 각 초·중·고등학교 도서실과 강당 및 교육시설 환경 개선, 0∼5세 어린이 안전공제회 의무 무료 가입, 도마동 체육공원 및 체육관 건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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