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본부
24일 관련 설명회 개최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17년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의향서를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전통 제조업에 ICT를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판매의 전 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돼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중기중앙회는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 업체 수도 2014년 277곳에서 2015년 1240곳, 지난해 2800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충북지방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관련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의향서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충북본부 이메일(sang@kbiz.or.kr)이나 팩스(☏043-236-7084)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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