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들이 12일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구들과 조별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이한영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2017년도 수시모집 합격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예비대학인 'SHOW ME THE HANNA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대학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에 대한 동기유발을 돕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자 매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째 날인 12일은 학생들끼리 팀을 정해 '마음열기', '하나되는 한남' 등 조별 미션과제와 개그맨 박종철의 '나를 찾아줘' 셀프리더십 특강, 대학생활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13일은 대학생활의 목표를 확립하고 꿈을 그리는 '비전 커리어 로드맵' 작성과 소속 학과 교수와의 만남 및 점심식사가 마련됐다.

 이덕훈 총장은 예비대학 참가학생들에게 "한남대 교육문화공동체의 한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1박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유익한 만남을 밑거름 삼아서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잘 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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