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사랑의 열매

방송인 서장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

16일 사랑의 열매측에 따르면 서장훈은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1억원을 전달하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성금은 서장훈 씨의 뜻에 따라 소년소녀가장의 교육과 생활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서장훈은 “방송을 시작한 후 뜻하지 않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의지할 곳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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