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 이태훈 부군수(사진)가 17일 단양읍, 대강면, 단성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를 시작한다.

순회 일정은 19일 매포읍, 적성면, 20일 가곡면, 23일 어상천면, 영춘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 부군수는 읍·면 방문을 통해 주요 현황 파악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군민의 행정 참여 분위기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북 보은 출신인 이 부군수는 청주고,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8년 7급 공채로 단양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1990년 충청북도에 전입해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주요부서를 거쳐 올 1월 2일 단양 부군수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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