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강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제29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9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제29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는 전체 1886명의 응시자 중 1435명이 합격해 평균 76.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강동대는 졸업예정 학생 43명이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 40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을 월등히 웃도는 93%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임현선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원동력은 자격 취득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경광학과는 현장 적응력 향상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에는 중국 Beijing Sunvillage Optical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 중국 온주의과대학교에서 글로벌 인턴십 실습 진행 등 특성화 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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