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빛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금왕읍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라이온스클럽 신은성 회장과 임원들은 16일 금왕읍사무소를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신은성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렵고 힘겨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빛라이온스클럽은 2014년 7월 창립, 매년 인삼축제 때 차, 음료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이웃사랑 성금 물품 기탁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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