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증축·리모델링 개소식

▲ 16일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증축 및 리모델링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16일 오덕성 충남대총장,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증축 및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은 앞서 지난 10일 운영을 재개했으며, 약 50억 원을 투입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선도적이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시설환경을 구축했다.

지상1층, 지하2층 연면적3974㎡ 규모로 VIP 분향실 포함, 총 10개의 분향실을 운영하며, 분향실별 고인의 영정이 곁들여진 LED 모니터와 각층에 LED TV 등을 설치했다.
 
또한 장례식장 이용객이 건물을 쉽게 인지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건물외형 및 진입로를 개선하고, 분향실 공간을 확장해 유족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이용객 특성별 요구에 따른 조문객실을 대형화하고 수준 높은 인테리어를 적용,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