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美人봉사단(단장 전미영 2M인재개발원장)이 지난15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연탄 3,000여장을 충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배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美人봉사단은 1,000원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작은 꿈을 갖고 시작한 봉사활동모임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미영 단장은 “이번 충주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은 충주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과도 관련된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며 “충주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美人봉사단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 및 UN지속가능개발교육(SDGs) 관련한 캠페인 활동, 지역 환경 정화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이슈별 모금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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