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기열 영동농업인단체협의회장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영동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김기열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53·사진)은 18일  취임사에서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위상 정립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농업인단체 상호 간의 친목과 우호 증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4~2016년 농업경영인영동군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산물 홍보와 화합대회, 회원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능력 배양에 앞장 서 왔다.

가족은 부인 강정희씨(54)와 1남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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