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충북 유망축제 선정
인센티브 3000만원 지원받아

[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증평인삼골 축제'가 4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증평인삼골축제는 현장평가단과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를거쳐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 3000만원(도비)을 지원 받는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의 문화와역사,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주제로 한 지역 대표축제이다.
 
지난해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 증평인삼골축제에는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62억원의 경제 효과를 나타낸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특산물의 판매액도 19억7000만원으로 2015년대비 8.6%증가했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한 이래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중심으로 값싸고 질 좋은 인삼유통단지인 증평을 홍보하고 증평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포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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