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청일보 고영호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8일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인원 22명과 차량 8대를 동원,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홍성전통시장과 차량 상습 정체구역인 조양문 ↔ 장군상5거리 구간에서 홍보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사랑의 실천이다"라며 "긴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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