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인도차이나 거점센터 현판식

▲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남대 인도차이나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현판식을 갖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좌측 두번째)과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 김태곤 회장(가운데).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남대가 인도차이나 6개국과의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해외거점을 확보하고,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방대의 신 해외 산학협력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한남대는 OKTA 호치민지회에서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성인하 산학협력단장, 사희민 창의혁신본부장, 글로벌창업 연수학생 10여명과 남대문상인연합회 김태곤 회장을 비롯한 베트남 현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인도차이나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총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호치민지회 및 남대문상인연합회와 함께 '글로벌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며, 한남대는 앞으로 이 센터를 거점으로 연 7%의 고속 경제성장을 보이는 인도차이나 6개국과 산학협력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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