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사범대학는 19일 사범대학일대에서 '2016년 단기 해외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봉사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대학교 사범대학는 19일 사범대학일대에서 '2016년 단기 해외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오는 22일 니카라과로 출발해 2월18일(토)까지 현지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교육 봉사는 니카라과의 초등·중등 종합학교, 현지 교민의 자녀가 다니는 한글학교 등 여러 곳에서 진행되며, 수학, 과학, IT, 영재, 영어, 한국어, 한국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한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앞두고 지난 3개월간 '한라봉(한국 니카라과 교육봉사단)'팀을 구성해 봉사단장인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를 필두로 충북대 재학생 및 현직 교사, 충북대 교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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