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교실 환경을 위해 '2017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 및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교육청은 공립 초등학교 27곳에 모두 1억 8600만 원의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 및 노후시설 개선 예산을 지원한다.
 
예산은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시설·설비를 구축하고 비품, 안전시설, 교구등을 구입하며 기존 구축된 노후 시설과 설비를 개선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난방 보수, 수납장·싱크대·책걸상 교체, 바닥 및 벽면 보수, 출입문·창호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아이들이 활동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의 노후시설 개선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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