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행복교육지구사업'운영비를 충북도의회가 삭감하며 학부모·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는 등 지역 사회에 큰 이슈로 부각.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최근 도교육청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행복교육지구 사업 운영비 삭감을 놓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더욱 부각됐다"며 "이 사업을 모르던 분들도 많았지만 어떤 내용인지 물어보고 관심이 보이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고 주장.
 
교육청 관계자는 "본의 아니게 노이즈마케팅이 됐다"며 "언론 등에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기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된 것 같다"고 의도하지 않았다는 점을 애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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