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비석새마을금고, 위문품 전달

▲ 음성군 비석새마을금고 최병태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AI 방역초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 소이면 비석새마을금고는 20일 고병원성조류독감(AI)의 확산과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이면 통제초소를 찾아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최병태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근무에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귤 4상자와 라면 4상자를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밤낮없이 업무와 방역활동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이면은 아직까지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AI가 종식되는 날까지 청정 소이를 위해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은 7개의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무원과 함께 합동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AI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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