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4월말까지 '벼 우량종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정부 보급종을 공급하고, 부족분은 벼 우량종자 알선창구를 통해 원원종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채종포산, 농가 자율교환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 장려품종인 대안, 대보벼의 농가 자율교환시 농가가 보유한 종자에 대해 발아율 검사, 종자활력 검사, DNA분석을 통한 타품종 혼입, 품종 순도 검정 등의 기술을 지원한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농사의 성패가 우량종자 확보에 달렸다"며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종자알선창구(☏043-539-7542)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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