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주새마을금고, 쌀 전달

▲ 충주 남충주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21일 호암직동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쌀 1661kg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 남충주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이날 호암직동 13개 경로당과 저소득층 60여 가구에 쌀 1660㎏을 직접 전하며 격려했다. 이 금고는 지난해 연말에도 희망나눔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기금 200여만 원을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는 등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성대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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