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한국과학창의재단, 운영기관 평가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2017상설 전문공방형 무한상상실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지난 2015년 충북 거점센터로 지정된 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주민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력 발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TRIZ, 상상을 만드는 3D프린팅,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나만의 개성을 담은 DIY, 코딩아 놀자 등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무한상상실은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 제작, 스토리 창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생활공간에 설치된다.

박성준 단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작, 공유, 활용해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도 손쉽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