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TN 컨퍼런스서 선정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청주의 미동산수목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에서 주관한 'IGTN 정원관광컨퍼런스'에서 특별상인 '올해의 유망 지방정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연구하는 세계적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다.
지난 2014년 설립돼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등 7개국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 단체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충북도 김남훈 산림환경과장은 '미동산수목원의 정원관광 운영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동산수목원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산림체험프로그램', '바이오정원으로서의 역할', '수목원의 비전과 목표'등을 제시해 '올해의 유망 지방정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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