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와 ㈜우림앤알은 지난 20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잠재적 외래산림해충의 ICT 연계 진단시스템 개발 및 산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청(청장 신원섭)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한남대 변봉규 교수와 안동대 이종은 교수 등 국내 주요 전문가들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산림 외래병해충의 위험성에 대한 대응방안과 관련해 총 8개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한남대(연구책임자 변봉규 생명시스템과학과 교수)와 우림앤알은 산림청으로부터 3년간 5억6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잠재적 외래산림해충의 ICT기반 진단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연구는 지난해 산림청의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침입해충을 조기에 진단하여 초동진화에 성공하고자 기획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