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은 지난 2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 지역 치매 예방'과 '교육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치매예방 교육지원과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우선으로, 대전 시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 교육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며, 치매예방 인지프로그램과 두근두근 뇌 운동 강사 양성사업 지원 등을 통해 대전시 치매관리 사업에 적극 협력할 전망이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대전이라는 대전광역치매센터의 비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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